[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핸드볼 선수 출신 최현호가 ‘런닝맨들의 상사로 활약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23회에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현실을 체험하는 ‘샐러리맨 슈퍼레이스편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아부의기술 편에는 ‘런닝맨 멤버들의 직장 상사로 전(前)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 최현호가 나타났다. 일일 본부장이 된 최현호는 반짝이는 트레이닝복에 검정 선글라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현호는 단합대회에서 3등 상품인 믹스커피에 탐내며 나는 꼭 3등을 하고 싶다. 그래도 일부러 아부하려고 하면 안된다”고 은근 압박했다.
그는 운동선수답게 윗몸일으키기를 빠른 속도로 해내며 36개에 성공했다. 이어 개리는 최현호를 3등으로 만들기 위해 배가 찢어져도 37개를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지만 34개에 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현호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현호, 완전 웃겨” 최현호, 언제 배우 됐냐” 최현호, 정말 훤칠하다” 최현호, 키 진짜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