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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응삼이’ 놀림에도 출근길 레이스 ‘선두’
입력 2014-11-30 18:55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런닝맨에서 개리가 ‘출근전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샐러리맨 SUPER 레이스 특집이 진행, 멤버들이 직장인으로 변신해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하철에서 내린 개리를 보며 유재석, 이광수 등은 응삼이”라고 말하며 그의 어색한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빠른 속도로 밀려오는 인파를 뚫고, 통로에 붙어 청소 아주머니들의 방해를 최단시간 돌파했다. 부딪힌 수레에 빈병을 다시 모아야 하는 미션에서는 중간 중간 탈출을 시도해 ‘직진 본능을 선보였다.

개리는 후반부 계단을 맞이하고 좌절에 빠졌지만 최단 시간으로 레이스를 돌파해 간발의 차로 2위를 차지한 유재석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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