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에서 일부 장면을 촬영해 화제가 된 영화 '황진이'가 28일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시사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번 시사회가 성사되면 '황진이'는 2002년과 2003년 두 차례 평양에서 시사회를 연 '아리랑'과 2004년 8월 금강산에서 시사회를 개최한 '도마 안중근'에 이어 북녘 땅에서 시사회를 연 세 번째 남한 영화로 기록됩니다.
이번 시사회는 '황진이'가 북한작가 홍석중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았다는 점과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금강산에서 촬영했다는 점 등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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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사회가 성사되면 '황진이'는 2002년과 2003년 두 차례 평양에서 시사회를 연 '아리랑'과 2004년 8월 금강산에서 시사회를 개최한 '도마 안중근'에 이어 북녘 땅에서 시사회를 연 세 번째 남한 영화로 기록됩니다.
이번 시사회는 '황진이'가 북한작가 홍석중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았다는 점과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금강산에서 촬영했다는 점 등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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