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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내 투자자 손해, 야당과 보수언론 때문"
입력 2007-05-13 17:02  | 수정 2007-05-13 17:02
이승우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은 야당과 정치언론의 경제위기론이 국내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을 꺼리게 만들어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비서관은 청와대브리핑에 쓴 '주식시장이 평가한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이란 글에서 야당과 보수언론이 끊임없이 경제위기론을 제기해 투자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가로막고 주식시장 발전의 발목을 잡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비서관은 또, 국내 투자자의 증시 참여가 늘고 있지 않고 초우량 주식의 대부분을 외국인이 보유하게 된 것도 야당과 정치언론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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