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5명 사망, 귀갓길 참변…갓길 주차된 트럭과 추돌
'일가족 5명 사망'
제사를 치르고 집으로 돌아가던 일가족 5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30일 0시 24분쯤 경기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38번 국도 태평아파트로부터 평택방면 약 500m 지점에서 박모 씨가 운전하던 레이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9.5t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박씨와 박씨의 한 살배기 아들, 어머니 김모 씨, 12살·8살 난 외조카 2명 등 5명이 숨졌습니다.
승용차는 트럭을 추돌한 뒤 엔진 부근에서 불이 나 전소됐으며 박 씨외 가족들은 미처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했습니다.
사고 당시 박씨는 전날 밤 인천에서 가족들과 함께 아버지 제사를 지낸 뒤 평택시 동삭동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습니다.
박씨의 남편은 집에서 부인을 기다리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지점에는 가로등이 없었고 약 500m 못 미친 부근에 커브길이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도로는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트럭 운전자들이 주차할 곳이 없어 갓길에 차를 세워두는 곳"이라며 "사고 당시에도 갓길에는 2∼3대의 트럭이 주차돼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갓길에 트럭을 세워둔 운전자를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들을 탐문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일가족 5명 사망' '일가족 5명 사망' '일가족 5명 사망'
'일가족 5명 사망'
제사를 치르고 집으로 돌아가던 일가족 5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30일 0시 24분쯤 경기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38번 국도 태평아파트로부터 평택방면 약 500m 지점에서 박모 씨가 운전하던 레이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9.5t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박씨와 박씨의 한 살배기 아들, 어머니 김모 씨, 12살·8살 난 외조카 2명 등 5명이 숨졌습니다.
승용차는 트럭을 추돌한 뒤 엔진 부근에서 불이 나 전소됐으며 박 씨외 가족들은 미처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했습니다.
사고 당시 박씨는 전날 밤 인천에서 가족들과 함께 아버지 제사를 지낸 뒤 평택시 동삭동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습니다.
박씨의 남편은 집에서 부인을 기다리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지점에는 가로등이 없었고 약 500m 못 미친 부근에 커브길이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도로는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트럭 운전자들이 주차할 곳이 없어 갓길에 차를 세워두는 곳"이라며 "사고 당시에도 갓길에는 2∼3대의 트럭이 주차돼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갓길에 트럭을 세워둔 운전자를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들을 탐문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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