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상중 “자꾸 심오한 질문한다” 숨길수 없는 진행 본능
입력 2014-11-30 11: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김상중이 직업병에 대해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김상중은 MC 이영자, 요리사 임지호와 함께 서울 명소를 찾아 나섰다.
김상중은 게스트로 출연했음에도 진행 솜씨를 뽐내며 진행자로 나섰다.
MC 이영자는 여기는 ‘그것이 알고싶다가 아니라 ‘식사하셨어요다”고 말했고, 김상중은 직업병이라서”라며 자꾸만 뭔가를 심층적으로 보고 대충 넘어갈 것도 심오한 질문을 하게 된다”고 답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임지호에게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는 선배님이 우리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거다. 자꾸만 진행하고 계신다”고 말했고, 김상중은 내가 자꾸 MC처럼 구는 것에 대해 지적해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식사하셨어요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상중, 정말 좋다” 김상중, 목소리 대박이야” 김상중, 진행 정말 잘해” 김상중, 명품 진행자” 김상중, 폭소했다” 김상중,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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