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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서장훈, 툴툴거려도 시키면 다 한다 ‘新툴툴예능인’
입력 2014-11-30 00:28 
사진=세바퀴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세바퀴 새 MC 서장훈이 새로운 매력을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 ‘취향 맞는 친구 찾기 첫 방송에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팀의 김지훈, 금보라, 오창석, 안내상과 함께 나르샤, 강남 등이 출연했다.

이날 여자들 사이에서 유행인 옷바꿔입기를 하기로 했다. 이유리는 자신의 옷과 바꿔입을 상대로 서장훈을 지목했다.

여자옷을 입게 된 서장훈은 이런 걸로 웃기는 시대는 지나지 않았냐?”며 성을 냈다. 또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기 싫은 서장훈은 다음 주부터 안 나와도 돼?”라고 하며 진심으로 싫어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서장훈은 이유리와 함께 옷을 갈아입으러 갔다.

옷을 갈아입으면서도 서장훈은 저기요…이거 말도 안되는” 무슨 이런 게 유행이냐”며 짜증을 냈다.

이윽고 서장훈은 옷을 갈아입고 이유리와 등장했다. 큰 몸 때문에 이유리의 옷은 다리까지 밖에 들어가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이 서장훈은 툴툴거리면서도 시키면 군말없이 실행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세바퀴는 성별, 나이를 초월해 취향이 맞는 친구를 발견하는 신 개념 취향 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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