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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이유리, 신동엽이 인정한 독특함…반전 매력 발산
입력 2014-11-29 23:46 
사진=세바퀴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새 MC 이유리가 통통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 ‘취향 맞는 친구 찾기 첫 방송에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팀의 김지훈, 금보라, 오창석, 안내상과 함께 나르샤, 강남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유리와 함께 ‘왔다 장보리에서 호흡을 맞춘 오창석은 이유리의 엉뚱한 모습을 폭로했다. 오창석은 이유리는 자기가 나온 언론사의 모든 사진을 캡처한다”며 자기애가 넘치는 이유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거울을 아더 왕처럼 차고 다닌다”는 사실도 함께 얘기했다. 그러면서 이유리가 얼굴에 신경을 많이 쓴다”며 물 안에서 찍는 장면이 있는데 가르마가 흐트러질까 물 안에서 가르마를 잡고 나온다”는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에 이유리는 연민정이 유혹하는 캐릭터라 흐트러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변명했다.

모든 폭로를 듣고 있던 신동엽은 굉장히 독특하다”며 그의 반전매력에 놀라워했다.

한편, ‘세바퀴는 성별, 나이를 초월해 취향이 맞는 친구를 발견하는 신 개념 취향 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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