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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71.2% 파업 찬성
입력 2014-11-29 21:35 
아파트 경비원들 파업 결의
아파트 경비원들 파업 결의, 전원해고 통보에 결국

아파트 경비원들 파업 결의 소식이 화제다.

50대 경비원 분신 사망에 경비원 전원 해고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아파트 조합 경비원들이 결국 파업을 결의했다.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아파트분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71.2%의 찬성으로 파업을 잠정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를 위해 실시한 투표해서 노조원 59명 중 56명이 참가, 찬성 42표, 반대 11표, 무효 3표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트 경비원들 파업 결의가 찬성으로 결정나면서 노조는 서울지방노동위에 노동쟁위조정신청을 한 상태다.

조정기간은 통상 10일, 연장 시 20일이며, 조정이 되지 않으면 경비원들은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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