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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극한 알바 정준하, 130통 힌트 뭔가 했더니…'화들짝!'
입력 2014-11-29 20:05 
'무한도전 극한 알바 130통' 사진=MBC
'무한도전 극한 알바 130통'

'무한도전' 정준하, 하하, 정형돈이 극한 알바에 나섰습니다.

29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과 게스트 차승원이 극한 아르바이트 현장에 도전한 '극한 알바' 특집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63빌딩 창문 닦이에 실패하고 다음 미션을 위해 이동했습니다.

제일 먼저 미션 장소에 도착한 정준하는 한 홈쇼핑 업체의 텔레마케터 알바를 맡았습니다.


'130통'은 텔레마케터들이 하루 평균 받는 전화의 양. 8시간 동안 고객의 전화에 응대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정준하는 좌절했습니다.

이어 하하는 몇 시간을 이동한 끝에 택배 물류 창고에 도착했습니다.

하하는 '4800개' 택배 상하차 작업을 맡았고, 주변 창고들을 가리키며 "저것들이 아파트가 아니라 전부 택배 물품들을 보관하는 물류 창고다. 난 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정형돈 역시 해가 지고 나서야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한 수산물업체에 도착한 정형돈은 굴 '10kg'을 까라는 지시를 받고 황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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