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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전기봉으로 직접 폭행
입력 2007-05-13 10:42  | 수정 2007-05-13 10:42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 구속 수감 중인 김승연 회장이 전기 충격기까지 사용해 피해자들을 직접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술집 종업원 보복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발부된 구속영장에서 '김 회장이 조 모씨의 머리와 김 모씨의 목에 전기봉으로 각각 1차례씩 전기 충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회장은 일부 폭행 혐의는 인정했지만, 흉기 사용과 같이 중형을 받을 수 있는 혐의에 대해서는 강력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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