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천이슬 결별'
양상국과 천이슬이 교제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8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며 "개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헤어진 시기는 알 수 없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앞서 논란이 된 천이슬의 '성형수술 비용' 문제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30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구 소재 A성형외과가 "당초 약속했던 병원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3000만 원대의 진료비청구소송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천이슬 측은 "무명시절 전 소속사 대표의 말에 따라 수술을 받았으며 대가·조건에 대해선 들은 바가 없다"며 "'노이즈 마케팅'의 한 수법으로 진료비를 달라는 소를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과거 천이슬이 방송에서 성형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한 네티즌의 질타가 이어지자, 소속사 관계자는 "예능이다 보니 다소 재미적 측면에서 성형 사실을 숨긴 것으로 이해해주면 된다"고 해명해 논란을 키운 바 있습니다.
때문에 네티즌은 두 사람의 결별에 '성형수술 비용' 논란이 개입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네티즌은 "양상국 천이슬 결별 이유는 두 사람만 알듯" "양상국 천이슬 결별, 언제 헤어졌지?" "양상국 천이슬 결별, 결혼할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