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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양상국 결별 “바쁜 스케줄, 좋은 선후배 사이로”
입력 2014-11-28 23:47 
천이슬 양상국 결별
천이슬 양상국 결별, 바쁜 스케줄 끝에...

개그맨 양상국(31)과 배우 천이슬(25)이 결별했다.

28일 오후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최근 양상국과 천이슬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들은 데뷔 초보다 많이 바빠졌고, 서로의 스케줄이 많아져 소홀해진 걸로 알고 있다”며 개인적인 부분이라 정확한 연유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자연스럽게 결별을 선택하며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양상국과 천이슬은 2013년 커플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10월부터 공개연인을 선언했다. 이들은 방송 중에서 서로를 언급하는가 하면, 광고와 KBS2 ‘인간의 조건 등에 동반 출연을 하며 사랑을 표현해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 잡았다.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후 ‘인간의 조건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천이슬은 모델 출신연기자로 활발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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