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는 남자다’ 최여진 “김제동, 술 마시면 울 것 같아” 디스
입력 2014-11-28 23:37 
‘나는 남자다’에서 최여진이 김제동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나는 남자다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나는 남자다에서 배우 최여진이 김제동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최여진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여진은 MC들 중 누구와 술을 먹기 싫냐는 말에 저는 김조동, 아니 김제동만 빼고 술을 마시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제동은 김조동이요?”라며 당황하며 폭소케 했다.

그 순간 유재석은 아까부터 자꾸 김제동이 조동아리를 움직이니까 무의식에 나온 게 아니냐”고 추가 설명해 더욱 웃음을 선사했다.

최여진은 술을 함께 마시면 울 것 같다. 우는 건 상관없는데 울면서 안길 것 같다”고 김제동을 두 번 죽이며 디스를 이어갔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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