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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 한화행, 김성근 감독 품으로 “최선 다할 것”
입력 2014-11-28 22:37 
권혁 한화행
권혁 한화행, 날개 달까

권혁 한화행 소식이 화제다. 권혁은 한화 이글스와 4년간 총액 32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삼성 라이온스 소속이었지만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권혁은 4년간 총액 32억원(계약금 10억원, 연봉 4억 5000만원, 옵션 4억원)에 한화 이글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2002년 1차 지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권혁은 통산 12년 동안 512경기 37승 24패 11세 113홀드 방어율 3.24를 기록한 바 있다.

권혁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출전하면서 공헌을 하기도 했다.

권혁은 먼저 나에 대한 가치를 인정해 주고 배려해 준 한화이글스 구단에 감사드린다. 평소 김성근 감독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 팀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기에 최대한 그 부분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혁 한화행, 권혁 한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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