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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천이슬 결별 "양상국 이용한다는 소리에…" 과거 발언 봤더니
입력 2014-11-28 22:12 
양상국 천이슬 결별/ 사진=KBS2
양상국 천이슬 결별 "양상국 이용한다는 소리에…" 과거 발언 봤더니

'양상국 천이슬 결별'

배우 천이슬과 개그맨 양상국의 결별 소식을 전해진 가운데, 두사람의 과거 발언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천이슬은 지난 7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로 뜬 '천이슬 양상국 이용' 검색어를 지우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천이슬은 양상국의 유명세를 이용한다는 오해에 대해 "사람들이 내 직업을 '양상국 여자친구'라고 한다. 배우로 활동 중인데 속상하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KBS2 '인간의 조건'에도 함께 출연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 E&M 관계자는 28일 "천이슬이 양상국과 헤어진 것이 맞다. 헤어진 지는 한두 달 정도 된 것 같다"라며 "결별에 특별한 이유는 없고 보통 연인들과 비슷한 이유로 헤어진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천이슬과 양상국은 지난해 10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연예계 대표 개그맨-배우 커플로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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