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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이성민, 임시완에 ‘더할 나위 없었다, YES’ 감동 선사
입력 2014-11-28 22:10 
사진=미생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미생 이성민이 임시완을 위로했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3회에서는 장그래(임시완 분)이 계약직의 설움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그래는 탕비실에서 팀원들의 커피를 타던 중 다른 계약직 사원들이 하는 말을 듣게 됐다. 이에 장그래는 현실을 깨닫게 됐고 함께 있던 오상식(이성민 분)은 그만 저어”라고 말해 다른 사원들에게 눈치를 주며 장그래를 안쓰러워했다.

장그래는 영업 3팀의 요르단 PT 성공에 있어 큰 기여를 해 회사 내에서 인정받고 있던 터.

이어 오상식은 장그래에게 첫 번째 메리크리스마스다”라며 크리스마스 카드를 건넸다.

장그래는 옥상으로 올라가 오상식의 카드를 펼쳤고 카드에는 장그래, 더할 나위 없었다. 예스(YES)”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장그래는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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