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릇이란, 들·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 ‘구충제로도 탁월’
입력 2014-11-28 21:38 
무릇이란, 연한 홍자색의 꽃

무릇이란 무엇인지 담은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통해 무릇에 대한 게시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게시글에 따르면 무릇이란 우리나라 각처의 들이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을 말한다.

무릇의 높이는 20~50cm이고, 꽃은 7~9월에 핀다. 꽃은 연한 홍자색이고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각각 6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씨방은 타원형이고 잔털이 3줄로 돋아 있다.


비늘줄기와 어린 잎을 엿처럼 오랫동안 조려서 먹으며, 구황식물(救荒植物)의 하나로 뿌리를 구충제로 사용한다.

한국, 아시아 동북부의 온대에서 아열대까지 널리 분포되어 있다.

무릇이란 무릇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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