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바퀴’, 이름 빼고 다 바꼈다…어떻게 달라졌나 보니
입력 2014-11-28 1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세바퀴가 업그레이드되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29일 토요일 첫 방송되는 ‘세바퀴-친구찾기는 ‘취향 맞는 친구 하나면 세상이 바뀐다는 콘셉트로 개편됐다. 성별과 나이를 초월해 서로에 대한 인간적인 호감도를 파악해가며 나와 느낌이 통하는 내 스타일의 친구를 찾아보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마음을 쉽게 터놓고 친구를 사귀기 어려웠던 스타들이 직접 나와 본인의 진짜 모습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동료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가면서 다시 한 번 주변 지인들을 돌아보게 만들고자 하는 기획 의도.
또 다양한 퀴즈를 단계별로 구성, 실제 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 그 상황과 감정을 디테일하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거기에 웃음과 재미를 보강하며 타 방송 친구 찾기 프로그램과는 확연한 차별점을 뒀다.

더불어 지난 13일 첫 녹화를 한 신동엽, 이유리, 김구라, 서장훈, 육중완 등 다섯 MC들은 서로에 대한 큰 호감을 보였다고. ‘진행의 신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신동엽과 ‘세바퀴의 터줏대감인 김구라가 초보 MC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며 앞으로의 세바퀴 활약에 큰 기대감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조합의 5MC와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하는 ‘세바퀴-친구찾기는 오는 29일 밤 11시 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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