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은행연합회장으로 하영구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선임됐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오늘(28일) 오후 이사회와 총회를 잇따라 열어 하영구 전 행장을 박병원 현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으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현 회장의 임기는 오는 30일까지며, 새 회장은 다음 달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합니다.
오늘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당초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금융노조의 회의실 점거로 이사회 구성원인 은행장들이 회의장 안에 들어가지 못하자 외부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은행연합회는 오늘(28일) 오후 이사회와 총회를 잇따라 열어 하영구 전 행장을 박병원 현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으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현 회장의 임기는 오는 30일까지며, 새 회장은 다음 달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합니다.
오늘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당초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금융노조의 회의실 점거로 이사회 구성원인 은행장들이 회의장 안에 들어가지 못하자 외부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