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엉에 대한 효능이 재조명되며 우엉차 다이어트를 원하는 많은 여성들 사이에 볶은 우엉차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또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간편하게 먹는 우엉차 티백을 찾는 소비자도 더 늘고 있다.
하지만 아무 우엉차나 좋은 것은 아니다.
좋은 우엉차를 고르기 위해서는 주재료인 우엉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우엉을 재배할 때 농약만 아니라 화학비료 사용 유무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우엉은 땅속에서 자라는 뿌리식물이라 땅속의 영양뿐만 아니라 비료, 농약까지 다 흡수하기 때문에 농약뿐만 아니라 반드시 화학비료를 쓰지 않는 유기농 우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결국 물처럼 항시 음용하는 우엉차도 섭취량이 많은 만큼 국산 유기농 우엉을 사용하여 우엉차를 만드는 것이 좋다.
유기농 우엉의 구별은 육안으로 바로 구분이 가능하다.
일반 우엉과 비교했을 때 크기가 매우 작고 모양이 균등하지 않다.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우엉은 손가락 굵기 이상은 자라지 않으므로 일반인도 쉽게 구분이 가능할 정도이다.
좋은 우엉차를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껍질째로 썬 우엉을 완전 건조한 후 유용성분이 잘 우러나도록 약한 불에서 9번을 볶고 식히는 과정을 거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특히 9번 볶은 우엉차는 유용성분이 더 잘 빠져나와 간단히 물만 부어주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최근에는 9번 볶은 유기농 우엉차로 유명한 청정가가 2014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1위에 선정되었다.
청정가의 대표적인 제품 '첫느낌 우엉차'는 최고 품질의 우엉차로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유기농 우엉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되는 제품이 많지 않아 매번 품절 사태를 빚어 홈쇼핑 등 다른 경로로는 구입이 불가능하며 청정가 홈페이지에서만 판매를 하고 있다.
우엉차 생산 기업인 청정가의 관계자는 "화학비료를 쓰지 않은 유기농 우엉은 생산량이 매우 적어 일반 우엉에 비해 가격이 4배나 비싸다. 그러나 청정가 첫느낌 우엉차는 건강한 우엉차를 공급하기 위해 반드시 화학비료를 쓰지 않는 유기농 우엉을 선택해 만든다"며 "첫느낌 우엉차는 최상급의 유기농 우엉을 재료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정성을 들여 9번 볶는 과정을 거치므로 우엉의 유용성분이 매우 효과적으로 우러난다"고 전했다.
한편 청정가는 2014 고객감동 일류브랜드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했으며, 청정가 김도훈 대표는 2014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