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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무조건 숨기고 싶었다" 대체 무슨 일?
입력 2014-11-28 16:43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영화 배우 마동석이 미국의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콜먼의 개인 트레이너 등 이색 경력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마동석이 과거 美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는 사실과 함께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를 나와 영어까지 유창하다고 전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본인의 운동 경력을 숨기고 싶었다는 마동석의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8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그는 "솔직히 말하면 무조건 숨기고 싶었다"며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올 때 '난 이제 운동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한다'는 다짐을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름 야심차게 배우 활동을 시작했는데 운동 때문에 들어오는 인터뷰가 많았다"면서 "그 쪽으로 자꾸 이슈가 되다보면 이도저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주위에서 뭐라고 하든 오로지 연기 하나만 보기 시작했다"며 연기자로서의 다짐을 보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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