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한 세일이 시작됐다.
국내 소비자들도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해외직구에 참여하는 추세다.
해외직구를 위해선 해외결제 카드가 필요하다.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스커버 로고가 부착된 카드면 해외 쇼핑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카드사로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가장 큰 문제는 배송이다. 아이허브, 샵밥 등은 국내까지 직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대부분의 쇼핑몰은 배송대행 업체를 거쳐야한다. 위메프박스와 몰테일 등의 업체에 배송대행서비스 신청 후, 상품 수령 주소에 현지에 위치한 배송대행업체 주소를 기입하면 된다.
배송 문제에 대한 보상 범위를 잘 알아보고 배송대행업체를 선택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위메프박스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배송 사고 발생 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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