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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윤희' 친언니의 충격 발언에…"어머 미쳤나봐"
입력 2014-11-28 16:05 
해피투게더 조윤희 /사진= KBS


'해피투게더 조윤희'

배우 조윤희가 친언니의 당황스러운 발언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KBS 2TV 드라마 '왕의 얼굴'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성재와 조윤희, 서인국, 신성록, 김규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희의 언니는 동생을 응원하기 위한 영상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영상 속 조윤희의 언니는 조윤희와 닮은 듯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윤희 언니는 "굉장히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언니보다 더 어른스러운 동생이지만 잔소리가 많다"며 조윤희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생은 끼가 없다. 얘는 얼굴 하나로 연예인이 된 애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조윤희는 "어머 미쳤나봐"라고 말하며 당황스런 모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조윤희는 "언니가 아직 결혼을 못했다. 남자 얼굴을 본다" 며 "여성스러운데다 참하다. 술을 마시며 대화할 수 있는 남자들의 로망인 여성이다"라고 언니를 위한 공개 구혼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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