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섬유의 보석` 캐시미어 뜻, 염소털로 짠 고급 모직물…비싼 이유는?
입력 2014-11-28 15:31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면서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은 캐시미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캐시미어는 인도 서북부의 카슈미르 지방에서 나는 캐시미어 염소나 산양, 티베트산 염소의 연한 털을 사용해 굵기가 가늘고 가벼운 모직물을 뜻한다.
정식 명칭은 Cashmere Goat Hair 또는 Cashmere Goat Wool이다. 보온성이 좋고, 촉감이 좋아 코트, 스웨터, 드레스, 스카프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고급 의상 소재인 캐시미어의 단점은 전 세계에서 연간 생산량이 500만kg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희소성 때문에 가격이 비싸고, 대부분의 캐시미어를 모 등과 혼용한 뒤 의상을 만들게 된다.

캐시미어 뜻을 잘 모르는 소비자들은 캐시미어 관련 의류를 살 경우 혼용률을 꼼꼼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
캐시미어 뜻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캐시미어 뜻, 그런 뜻이었구나" "캐시미어 뜻, 부드럽고 너무 좋다" "캐시미어 뜻, 비싼 이유가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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