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블랙프라이데이`, 베스트바이·아마존닷컴·위메프박스 `직구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14-11-28 15:10  | 수정 2014-12-10 11:16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베스트바이·아마존닷컴·위메프박스가 직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을 전후한 미국의 할인행사 기간이다. 이날은 연매출의 20%를 차지하는 쇼핑 대목으로 알려졌다.
국내소비자도 베스트바이·아마존닷컴·위메프박스를 통해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가능하다.
위메프박스는 지난 27일 "해외직구의 어려움을 탈출하기 위한 뜻으로 'E.S.C(Easy 쉬운·Safe 안전한·Cheap 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위메프박스 E.S.C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 원격 지원과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의 언어 문제와 복잡한 구매절차를 해결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에서 위메프박스를 친구 추가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위메프박스는 배송신청서 간편 등록 서비스도 시행한다. 해외사이트에서 물품 구매 후 신청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함이다.
쇼핑몰 주문 확정 페이지를 복사해 해당 입력란에 붙여 넣으면 물품의 세부 내역이 신청서에 자동 입력된다.
위메프박스는 블랙프라이데이 물류 대란을 대비해 지난 5일 오픈한 델라웨어 물류센터를 포함해 총 5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배송 사고 발생시 최대 500만원까지 고객에게 보상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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