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4 소치동계올림픽은 끝이 아닌 시작이었다. 러시아쇼트트랙국가대표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이 올림픽 후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안현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포털 ‘스포르트복스가 발표한 ‘11월의 러시아 체육인 후보 5명에 포함됐다. 2014-15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000m와 5000m 계주 2관왕에 오른 것을 인정받았다.
‘11월의 러시아 체육인은 러시아 국영방송 ‘로시야-24와 ‘마야크, 러시아체육부에서 후원한다. 체육전문가로 구성된 러시아 국영방송 ‘로시야-2의 선정위원회에서 후보 5명을 뽑는다.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49) 러시아 총리는 대통령으로 재직하던 2011년 12월 28일 안현수의 러시아 국적 취득을 골자로 하는 명령에 서명했다. 러시아쇼트트랙대표로 안현수는 올림픽·세계선수권·유럽선수권에서 금10·은2·동2로 14차례나 입상했다.
[dogma01@maekyung.com]
안현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포털 ‘스포르트복스가 발표한 ‘11월의 러시아 체육인 후보 5명에 포함됐다. 2014-15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000m와 5000m 계주 2관왕에 오른 것을 인정받았다.
‘11월의 러시아 체육인은 러시아 국영방송 ‘로시야-24와 ‘마야크, 러시아체육부에서 후원한다. 체육전문가로 구성된 러시아 국영방송 ‘로시야-2의 선정위원회에서 후보 5명을 뽑는다.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49) 러시아 총리는 대통령으로 재직하던 2011년 12월 28일 안현수의 러시아 국적 취득을 골자로 하는 명령에 서명했다. 러시아쇼트트랙대표로 안현수는 올림픽·세계선수권·유럽선수권에서 금10·은2·동2로 14차례나 입상했다.
안현수가 소치올림픽 1000m 시상식에서 특별제작한 운석 금메달을 받고 엄지를 세우고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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