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원상‧윤지웅, 내달 7일 나란히 웨딩마치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 투수 유원상(28)과 윤지웅(26)이 같은 날 결혼식을 치른다.
유원상은 다음달 7일 오후 6시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신부 김보경(27)씨와 화촉을 밝힌다. 유원상과 김보경씨는 2년여 동안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고, 신부 김보경씨는 현재 신부수업을 받고 있다. 신혼여행은 몰디브로 다녀올 예정이다.
윤지웅도 같은 날 오후 3시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신부 전혜경(26)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부 전혜경씨는 웹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1년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혼여행은 발리로 다녀올 예정이다.

윤지웅.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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