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팬이 뽑은 최고의 K리거 투표에서 깜짝 주인공이 탄생할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 FC의 수비수 곽해성이 팬타스틱 플레이어 중간 집계 2위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8일 오전 9시 기준 중긴 집계를 발표한 결과, 곽해성은 전북 현대의 우승을 이끈 득점왕 및 MVP 후보인 이동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깜짝 2위다.
곽해성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28년 만에 금메달을 안겼다. 왼쪽 수비수로 위협적인 공격 가담과 함께 단단한 수비를 자랑한다. 특히, 서울과 FA컵 결승서 에스쿠데로의 슈팅을 온몸으로 막아내면서 성남의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냉정히 말해 ‘스타플레이어는 아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도 받지 못했다. 이름값이 다소 떨어짐에도 김남일(전북), 김은선(수원 삼성), 임상협(부산 아이파크), 아드리아노(대전 시티즌)를 제쳐 눈길을 끌었다.
팬타스틱 플레이어는 축구팬이 뽑는 최고의 K리거 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K리그 클래식(1부) 및 챌린지(2부)에 등록된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1순위-2순위 1명씩, 총 2명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온라인 투표창(https://bit.ly/fantastic2014) 또는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K리그 공식 지정 어플 ‘오늘의 K리그 (https://bit.ly/yam_kl) 등에서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팬타스틱 플레이어는 12월 1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5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용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rok1954@maekyung.com]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8일 오전 9시 기준 중긴 집계를 발표한 결과, 곽해성은 전북 현대의 우승을 이끈 득점왕 및 MVP 후보인 이동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깜짝 2위다.
곽해성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28년 만에 금메달을 안겼다. 왼쪽 수비수로 위협적인 공격 가담과 함께 단단한 수비를 자랑한다. 특히, 서울과 FA컵 결승서 에스쿠데로의 슈팅을 온몸으로 막아내면서 성남의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냉정히 말해 ‘스타플레이어는 아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도 받지 못했다. 이름값이 다소 떨어짐에도 김남일(전북), 김은선(수원 삼성), 임상협(부산 아이파크), 아드리아노(대전 시티즌)를 제쳐 눈길을 끌었다.
팬타스틱 플레이어는 축구팬이 뽑는 최고의 K리거 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K리그 클래식(1부) 및 챌린지(2부)에 등록된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1순위-2순위 1명씩, 총 2명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온라인 투표창(https://bit.ly/fantastic2014) 또는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K리그 공식 지정 어플 ‘오늘의 K리그 (https://bit.ly/yam_kl) 등에서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팬타스틱 플레이어는 12월 1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5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용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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