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가 20년 만의 파업에 나섰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회사 측과 50여 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어제(27일) 오후 1시부터 노조원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 동안 조업을 거부했습니다.
1990년 골리앗 크레인 농성 투쟁을 벌이기도 했던 현대중공업 노조는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19년 연속 무파업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회사 측과 50여 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어제(27일) 오후 1시부터 노조원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 동안 조업을 거부했습니다.
1990년 골리앗 크레인 농성 투쟁을 벌이기도 했던 현대중공업 노조는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19년 연속 무파업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