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부터 전국에 비…늦은 밤 돼서야 그쳐
입력 2014-11-28 08:34 

금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에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이 비는 늦은 오후에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부터 그치기 시작해 늦은 밤에 강원도, 충북북부와 경상북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내륙지역에는 안개와 박무가 낀 곳이 많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3도, 인천 9.9도, 춘천 3.4도, 대전 5.6도, 광주 10.7도, 대구 5.7도, 부산 10.7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낮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내일까지), 서해5도가 10∼40㎜, 충청이남지방(충북북부와 경상북도는 내일까지), 제주도, 울릉도, 독도(내일까지)가 5∼20㎜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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