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썸은 이 때부터? “오빠동생 일뿐”
입력 2014-11-28 08: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수영선수 박태환(25)과 SBS 아나운서 장예원(24)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이 지난달 중순부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로 주말 오후에 만나 영화를 보거나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SBS 관계자 측은 확인 결과 아무 사이 아니다. 친한 오빠동생이기 때문에 영화도 함께 볼 수 있었던 것”이라며 그냥 오빠동생 사이일 뿐 썸이나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백년가약을 맺은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에 나란히 하객으로 참석한 바 있다.
한편 박태환은 역대 한국 스포츠 사상 개인 최다(20개) 메달리스트이자 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딴 국가대표 수영선수다.
장예원은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출신으로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한밤의 TV연예 ‘도전1000곡 ‘놀라운 대회-스타킹 ‘모닝와이드 등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환 장예원, 썸타는 사이 같아” 박태환 장예원, 깜짝 놀랐다” 박태환 장예원, 박태환이랑 데이트했나보네” 박태환 장예원, 대박이다” 박태환 장예원,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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