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강서 백골 상태 시신 발견…13년 전 실종 추정
입력 2014-11-28 02:17 
북한강에서 차량에 탑승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오늘(27일) 오후 1시쯤 양평군 양수리 북한강 안에서 여성 시신이 탄 승용차가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차량은 기어가 주행에 놓여 있었으며 시신은 운전석에서 안전벨트를 맨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지난 2001년 실종 신고가 접수된 60살 이 모 씨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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