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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공연 중 옥주현이 진짜로 뺨때려"…'맙소사!'
입력 2014-11-27 22:32 
'정선아 옥주현' /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정선아 "공연 중 옥주현이 진짜로 뺨때려"…'맙소사!'
'정선아'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옥주현에게 뺨 맞은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타고난 딴따라' 특집으로 뮤지컬배우 정선아, 한선천, 배우 오만석, 고창석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정선아에게 "한 인터뷰에서 '극중 옥주현의 뺨을 진짜로 한 번 때리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정선아는 "'위키드' 공연에서 내가 매 회마다 뺨을 때리는 신이 있다"면서 "장난삼아 '옥주현의 뺨을 때리겠다'라고 했는데 실제 공연 때는 내가 세 번이나 맞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선아는 "원래는 다 속임수다. 음향에 맞춰서 하는 건데 세 번 정도 진짜 때리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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