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주식시장 발전방안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미지근했다.
대책 발표 후 첫 거래일인 27일 유가증권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증권주는 주가가 하락하며 대조적인 양상을 보였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정책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교보증권은 전일 대비 7.81% 내린 9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증권은 7.26% 내렸고, NH농협증권(-5.14%)과 우리투자증권(-4.38%). SK증권(-4.47%)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유안타·삼성·유진투자·미래에셋증권 등도 3% 안팎의 낙폭을 기록했다.
[장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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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발표 후 첫 거래일인 27일 유가증권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증권주는 주가가 하락하며 대조적인 양상을 보였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정책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교보증권은 전일 대비 7.81% 내린 9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증권은 7.26% 내렸고, NH농협증권(-5.14%)과 우리투자증권(-4.38%). SK증권(-4.47%)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유안타·삼성·유진투자·미래에셋증권 등도 3% 안팎의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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