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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리5형제’ 이광수 “악역, 굉장한 쾌감 느꼈다”
입력 2014-11-27 16:54 
사진=김승진 기자
[MBN스타 박정선 기자] ‘덕수리 5형제 이광수가 악역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덕수리 5형제 시사회에는 전형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상현, 송새벽, 이아이, 황찬성, 김지민, 이광수가 참석했다.

극중 동네 순경 박순경 역을 맡은 이광수는 악열을 해보니 솔직히 정말 쾌감이 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마지막에 싸우는 장면은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 장면”이라며 어떻게 보셨는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광수는 전부터 악역을 해보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고 다녔는데, 실제로 악역을 연기하고 영화를 보니 아쉬운 점도 많았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한편, 영화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벌이는 합동 수사 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윤상현은 바른생활 사나이인 장남 수교 역을 맡았으며 그 외에 송새벽, 황찬성, 이아이, 김지민, 이광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4일 개봉.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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