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예원 열애설 박태환, “같이 운동하는 사람을 원한다…” 일축
입력 2014-11-27 16: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25·인천광역시청)과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SBS 측은 27일 장예원 아나운서와 박태환의 열애설에 대해 장예원에게 확인한 결과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한다. 친한 오빠, 동생이기 때문에 영화도 함께 볼 수 있었던 것이다. ‘썸이나 사귀는 사이도 아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앞서 한 연예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지난달 25일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사진을 보도했다.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터진 뒤 박태환의 이상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태환은 과거 한 행사장에서 이상형을 묻는 말에 내가 운동선수이다 보니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며 집 앞에서 자전거 한 바퀴라도 같이 탈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한다”고 속내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3학년 재학 중이던 2012년, 1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 한 엘리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예원 박태환 이렇게 끝나나” 장예원 박태환 사귀는 게 아니구나” 장예원 박태환 둘이 알아서 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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