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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넷째 계획? 딸 쌍둥이로 ‘우리-나라’로 짓고파”(인터뷰)
입력 2014-11-27 16:23 
사진= 곽혜미 기자
[MBN스타 김진선 기자]배우 송일국이 넷째 계획에 대해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연극 ‘나는 너다 출연배우 송일국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송일국은 넷째 계획에 대한 질문에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어제 공연 연습을 하며 기도를 했는데 딸 좀 갖게 해달라고 했다”며 아내 역시 딸이라면 낳을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친구들이 딸에게 받은 문자를 보여주며 놀린다. 아들은 5살만 되면 무뚝뚝해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특히 송일국은 딸을 낳으면 어떤 이름을 짓고 싶으냐는 질문에 쌍둥이로 ‘우리 ‘나라로 짓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는 너다는 도마 안중근의 삶을 그린 연극으로 윤석화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송일국, 박정자, 예수정, 배해선 등이 출연하며 27일부터 12월31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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