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쌍둥이 자매 스타의 시즌 첫 맞대결이 여자 프로배구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된 2014-2015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는 1.306%의 시청률(전국, 케이블가구 기준)을 기록해 한국 여자 프로배구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1, 2위로 프로에 데뷔한 이재영(흥국생명)과 이다영(현대건설)의 맞대결이라는 흥행카드가 배구팬들을 끌어 모았다.
이날 언니 이재영은 공격성공률 40.43%에 공격점유율 27.01%로 블로킹 3점과 서브 2점을 포함해 24득점을 획득하며 시즌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흥국생명이 세트스코어 3-2로 패하면서 빛이 바랬다.
이에 반해 동생 이다영은 교체 멤버로 투입해 4연승으로 현대건설이 여자부 단독선두로 올라서는데 힘을 보탰다.
[yoo6120@maekyung.com]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된 2014-2015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는 1.306%의 시청률(전국, 케이블가구 기준)을 기록해 한국 여자 프로배구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1, 2위로 프로에 데뷔한 이재영(흥국생명)과 이다영(현대건설)의 맞대결이라는 흥행카드가 배구팬들을 끌어 모았다.
이날 언니 이재영은 공격성공률 40.43%에 공격점유율 27.01%로 블로킹 3점과 서브 2점을 포함해 24득점을 획득하며 시즌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흥국생명이 세트스코어 3-2로 패하면서 빛이 바랬다.
이에 반해 동생 이다영은 교체 멤버로 투입해 4연승으로 현대건설이 여자부 단독선두로 올라서는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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