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증시 개미 투자자들 '쪽박'
입력 2007-05-11 15:47  | 수정 2007-05-11 15:47
중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뒤늦게 뛰어든 중국의 일반 투자자들은 큰 재미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제일재경일보는 상장회사의 실적부풀리기와 주가조작이 난무하면서 일반투자자들이 '쪽박'을 차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의약회사 싼푸야오예는 지난 2월 열흘도 안 돼 주가가 4배 이상 폭등했지만, 증자 추진을 공개하지 않아 조사를 받는 등 개인투자자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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