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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락 유한준 강정호 한현희, 화성서 사인회
입력 2014-11-27 15:06 
7월12일 목동야구장에서 강정호가 팬 사인회를 갖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2군 연고지역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센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 복합 문화센터에서 손승락, 유한준, 강정호, 한현희의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팬 사인회는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번호표를 부여할 예정이며, 번호표를 수령한 팬들은 구단에서 제공하는 기념공에 한정해 선수들의 사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팬 사인회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화성시청을 방문해 화성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화성리틀야구단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넥센은 "2군 연고지역인 화성시와 시즌 동안 성원해준 화성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팬 사인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화성시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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