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 8군사령관 "작전권 이양은 한국주권 승리"
입력 2007-05-11 15:27  | 수정 2007-05-11 15:27
데이비드 밸코트 주한 미8군 사령관은 "한국과 미국이 새로운 작전지휘체계에 합의한 것은 한국주권의 승리"라고 밝혔습니다.
밸코트 사령관은 충주대 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한국은 정치경제적으로 충분히 전시 작전통제권을 가질 힘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밸코트 사령관은 또 북핵문제와 관련해 "지난해 핵실험을 공언하거나 반복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의 과시행동은 정권의 생존을 목표로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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