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혜상·김경호 매니저, 결혼까지 ‘일사천리’ 된 이유가…
입력 2014-11-27 14: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김경호 매니저 안혜상 결혼
댄스 스포츠 선수 안혜상이 29일 가수 김경호의 매니저인 남규택 실장과 화촉을 밝힌다.
안혜상은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이윌 웨딩홀에서 9살 연상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해 ‘댄싱 위드 더 스타3를 통해 만남을 갖게 됐다. 당시 김경호와 안혜상은 한 팀을 이뤘는데, 김경호가 연습 및 촬영 후 매니저에게 안혜상을 데려다 주라고 부탁했다. 6개월간 매니저가 안혜상을 데려다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을 연결해 준 장본인인 김경호는 이날 축가를 부를 예정이며, 사회는 김경호와 함께 출연했던 마술사 이은결이 맡는다.

안혜상은 올해 24살이며 김경호와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는 선수다. 지난해 방송된 ‘댄싱 위드 더 스타3에 출연해 김경호와 짝을 이뤄 준우승을 기록했다.
안혜상 김경호 매니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혜상 김경호 매니저, 결혼까지” 안혜상 김경호 매니저, 인연이다” 안혜상 김경호 매니저 고마워 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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