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랍' 대우건설 임직원 귀국
입력 2007-05-11 14:12  | 수정 2007-05-11 14:12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다 지난 7일 풀려난 정태영 상무 등 대우건설 임직원 3명이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정 상무 등 대우 임직원들은 일반 승객들과 함께 입국 절차를 마치고 입국장을 빠져나왔으며 입국장에서 기다리던 대우건설 직원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정 상무는 일단 한국에 무사히 와서 정말 기쁘고 기분이 너무 좋다며 피납됐던 3명 모두 건강하며 조기 석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정부와 회사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