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가 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27일 오전 9시 52분 현재 5850원(14.94%)가 떨어진 3만3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초가는 3만9150원, 공모가는 4만3500원이었다.
회사는 2006년에 설립된 후 풍력발전기용 타워를 제조하고 있다. 국내에는 본사에는 관리 조직만 있으며 중국, 베트남, 캐나다에 현지법인과 제조 공장을 갖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965억원, 영업이익은 269억원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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