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오만석 활약으로 5.5% 기록…水예능 강자
입력 2014-11-27 10:08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예능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전국 기준으로 5.5%를 달성,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오만석, 정선아, 고창석, 한선천이 출연했다. 오만석은 특히 김구라의 독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자신을 ‘싱글대디라고 표현하는 MC들에 ‘홀아비라고 받아치는 등 재치 있는 모습을 보여 예능감을 뽐냈다.

오만석은 ‘라디오스타에서 가식 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서 편견을 깼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또한 정선아, 고창석, 한선천 또한 뮤지컬 배우로 사는 법을 솔직하게 전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한 KBS2 ‘풀하우스는 4.1%를, SBS ‘에코빌리지-즐거운가는 2.8%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