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창원 ‘월영 SK 오션뷰’ 청약 1순위 전 주택형 마감
입력 2014-11-27 09:22 
[SK건설 월영 SK 오션뷰 견본주택을 찾은 인파]
SK건설은 27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서 분양중인 '월영 SK 오션뷰(월영 SK Ocean VIEW)'가 최고 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의 청약접수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26일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용면적 ▲59m² 9가구 ▲73m² 13가구 ▲84m²A 180가구 ▲84m²B 97가구 ▲100m² 63가구 ▲114m² 12가구 등 374가구 모집에 총 5770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특히 59m² 주택형은 9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436명이 접수하며 최고 48.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동주 월영 SK 오션뷰 분양소장은 마산합포권역 핵심에 위치한 월영동에서 오랜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로 전용 84m²이하 중소형 비중을 80% 이상으로 높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최고 31층에 천마산무·학산이 가깝고 마산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마산만에 자리해 세대에 따라 산과 바다 조망이 동시에 가능하고, 초·중학교와 지역 내 유명학원가를 모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우수한 교육여건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월영 SK 오션뷰는 지하 2층 지상 19~31층 아파트 8개동으로 총 932가구 규모다. 오는 12월 3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8만원대며,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45-9번지에 마련돼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