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스파이' 출연 확정, 배종옥·유오성과 호흡…역할 보니 '대박예감'

김재중 '스파이' 출연 확정, 배종옥·유오성과 호흡…역할 보니 '대박예감'

'김재중 스파이 출연'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가제)에 출연합니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김재중이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에 출연한다"며 "비상한 두뇌를 가진 천재 분석가 캐릭터를 맡아 또 한 번 새로운 연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를 원작으로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입니다.

'스파이'에서 김재중은 천재적 두뇌를 지닌 국정원 대북정보분석관 선우 역을 맡아 냉철하고 남다른 분석력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전직 간첩 역에는 배우 배종옥이 캐스팅됐습니다.

또한 김재중과 대립각을 세우는 북한 공작원 역에는 배우 유오성이 캐스팅됐습니다.

김재중의 이번 '스파이' 출연은 그가 출연하는 첫 KBS 드라마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1년 SBS '보스를 지켜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춘 이후 2012년 MBC '닥터진', 올해 MBC '트라이앵글'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 주연의 '스파이'는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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