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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박태환, 과거 데이트 발언하며 "집에 있는걸 좋아해"
입력 2014-11-27 08:13 
'박태환 장예원'/ 사진= SBS, MK스포츠


장예원-박태환, 과거 데이트 발언하며 "집에 있는걸 좋아해"

'마린보이' 박태환과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27일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의 열애설을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박태환-장예원의 관계를 '썸'으로 설명하며 두 사람의 늦은밤 데이트 모습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은 주말, 영화관과 자동차 속에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앞서 장예원은 SBS '매직아이' 출연 당시 "데이트할 때는 집 주변을 벗어나지 않는다.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라며 "기왕이면 차 안이 좋지 않을까?"라고 덧붙인 바 있습니다.


박태환은 이상형에 대해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사소하지만 집 앞에서 자전거 한 바퀴라도 같이 탈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건강한 여자이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박태환과 열애설에 휩싸인 아나운서 장예원은 숙명여자대학교 입학 후 대학 3학년인 23세 때 SBS에 입사해 최연소 아나운서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 배성재 아나운서 후임으로 SBS 8뉴스 '스포츠뉴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SBS 파워 FM '오늘같은 밤' DJ로 활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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