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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듀오 달콤한소금, 12월6일 콘서트
입력 2014-11-26 20: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혼성 듀오 달콤한소금(김정아·김손손)이 12월 6일 오후 6시 서울 상계동 노원어울림극장에서 연말 콘서트 ‘달소 나무를 개최한다.
달콤한소금은 보컬리스트 김정아와 기타리스트 김손손으로 구성된 2인조 어쿠스틱 팝 밴드다. 김정아는 제14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김손손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기도 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이들은 지난 2009년 혼성 듀오로 데뷔했다. 2010년 방영된 SBS 드라마 ‘닥터챔프 O.S.T ‘그게 사랑도 달콤한소금의 노래다. 밝은 멜로디에 슬픈 가사를 얹어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선사한다.
콘서트 타이틀 ‘달소 나무는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혼자만의 공간이자 즐거운 상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의미한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달소 나무 공연 티켓 가격은 전석 3만 3000원이다. 전화 02-2289-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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